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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인식 통합센서 시장 올해 폭풍 성장 동작인식 통합 센서 시장이 스마트폰, 태블릿 성장에 힘입어 올해 700% 성장할 전망이다. 모바일 시장에서 통합 처리 능력의 편의성, 공간 사용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며 채택이 늘었기 때문이다. 12일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동작인식 통합칩 시장은 1억8천900만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이 시장 규모는 2천300만달러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1, 갤럭시S3, 아수스 넥서스7 등도 모두 동작인식 통합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애플 아이폰은 단일 기능의 센서를 사용한다. 단일칩도 나름의 장점은 있다. 센서를 하나씩 제어할 수 있어 제품 개발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공간, 처리 능력의 장점 등을 고려해 애플 이외 업체들에서는 통합센서 채택이 늘고 있다. 동작인식.. 더보기
애플 시계 앱 도용...라이선스 맺고 종결 ▲ 애플의 iOS6 앱과 몬다이네(Mondaine)시계 디자인(오른쪽) 애플이 iOS6 아이패드 시계앱 디자인 도용 논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1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아이패드 시계 앱에 디자인 도용 문제를 제기했던 스위스연방철도(SBB)와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애플은 시계앱을 지난달 19일 iOS6 출시와 함께 아이패드에 탑재했으나 SBB 측은 시계앱이 공개되자 마자 해당 디자인에 대한 독자등록상표를 주장했습니다. SBB는 당시 "(시계의) 상표와 저작권에 대한 유일한 권리보유자로서 애플과 접촉할 것이다."이라며 "누군가가 디자인을 베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시계디자인은 SBB직원인 한스 힐피커가 1944년 고안했다. SBB는 이 디자인을 스위스시계 제..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미니' 23일 공개 애플이 오는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일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23일 초청인만을 대상으로 비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미니(가명)를 공개할 것이라고 올씽스디를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올씽스디는 애플이 공개하는 제품이 7.85인치 리퀴드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와 라이트닝 커넥터를 채택했으며, 이전 제품보다 더 얇은 아이패드라고 전했고 제품의 정식 명칭은 아직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23일이 명확한 날짜가 않다며, 24일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행사장은 애플 쿠퍼티노 본사의 타운홀오디토리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곳은 OS X 라이언, 맥북에어, 아이폰4S 등이 처음 공개됐을 때 이용된 장소이기 하죠. 더보기